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이 3주 연속 주간시청률 1위에 올랐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6월 둘째 주(6월 8∼14일) 주간시청률 집계 결과 '찬란한 유산'이 32.5%로 1위를 차지했다.
'찬란한 유산'은 30%를 돌파하며 승승장구했던 '내조의 여왕'이 지난달 26일 종영한 뒤 주간시청률 1위에 올라 3주 연속 이어오고 있다. 이는 주간시청률 2위에 오른 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이 기록한 24.9%보다 7.6%포인트 높은 기록이다. SBS '일요일이 좋다 1부-패밀리가 떴다'는 24.3%로 3위를 차지 예능 부분 1위를 이어갔다.
한편 MBC '선덕여왕'은 23.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4위로 뛰어올랐고 지난 8일 주간시청률 2위를 기록했던 '하얀 거짓말'은 21.7%를 나타내며 5위로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