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명 배우 곽부성이 장서희에게 한중 합작 영화를 찍고 싶다는 뜻을 전해 눈길을 끈다.
장서희는 제 12회 상하이 국제영화제에 한국대표로 참석해 곽부성, 순리, 조미 등 중국 유명 배우들과 만났다.
장서희 소속사는 15일 "장서희가 지난 13일 열린 상하이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곽부성, 순리, 조미, 첸카이거 감독 등과 담소를 나눴다"며 "특히 곽부성이 '기회가 닿는다면 장서희와 한중 합작 영화를 찍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한 중국 최고의 여배우 조미는 장서희를 만나 "평소 팬이었다"고 밝혔고 장서희 역시 조미의 관심에 "드라마 '황제의 딸'을 잘 봤고 나 역시 조미의 팬이다"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서희는 상하이 국제 영화제에 한국 대표로 참석해 '환보스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