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가수 길이 '너랑 행복은 안 어울려' 악담"

이수현 기자  |  2009.06.15 10:53
타블로 ⓒ사진=송희진 기자 songhj@ 타블로 ⓒ사진=송희진 기자 songhj@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강혜정과 열애사실이 공개된 뒤 가수 길에게 악성 문자를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타블로는 15일 방송되는 MBC '놀러와'의 '놀러와 짝꿍을 소개합니다' 특집에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방송에서 타블로는 "사실 길과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니다"고 말했고 길은 "사실 에픽하이 중 미쓰라 진과 제일 친한데 대외적으로 유명한 타블로를 데리고 나왔다"며 티격태격 했다.

이어 타블로는 "강혜정과 열애 사실이 공개 되었을 때 다른 사람들은 '축하한다', '잘 어울린다' 등 축복해주는 문자가 오는데 유독 길만 '너랑 행복은 안어울려...'라고 악담을 보내왔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타블로는 강혜정과 지난 2월 열애 사실이 알려진 뒤 공개 커플로서 만나오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