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팬들과 함께 결식아동 위한 봉사활동

김건우 기자  |  2009.06.16 09:55


배우 이지아가 팬들과 함께 결식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지아는 지난 13일 울산에서 결식아동을 위한 굿네이버스의 희망나눔학교 농촌체험 캠프에 클럽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참여했다.


이날 이지아는 수박 참외밭 체험, 물놀이, 다슬기 잡기, 비누 만들기, 시골 전통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온 종일 결식아동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나눴다.

굿네이버스 관계자는 16일 "팬클럽의 관심이 매우 뜨거웠으나 결식아동을 위한 자리이기 때문에 참여 아동숫자에 맞춰 팬클럽 봉사자 수를 축소해야했다"고 전했다.


이어 "스타의 화려한 모습을 열망하는 팬클럽에서 스타의 좋은 생활습관과 가치관까지 모방하는 형태로의 팬클럽의 진화는 매우 고무적인 변화"라고 말했다.

한편 이지아는 오는 8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드라마 '스타일'의 여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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