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이 7월 군입대를 할 예정이다.
16일 배우 이동건의 측근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이동건이 7월 군입대를 하게 됐다"며 "더 이상 군 연기가 되지 않아 다음 달 입대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1980년생인 이동건은 만 29살로 병역법상 입영을 연기할 수 있는 연한이다. 지난 5월 입대 영장을 받았지만 한 차례 연기했고 이번에는 입대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이동건 소속사 관계자는 "이동건의 군입대 날짜 등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로써 이동건은 7월 18일 서울 강남에서 예정이었던 팬미팅 참석이 불투명해지게 됐다.
그동안 이동건은 차예련과 열애 사실이 보도되고 5월6일 입대 사실 및 연기 소식이 전해졌지만 정작 본인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번 팬미팅이 입대 전 마지막 만남이 될 것으로 기대됐다.
이동건의 한 측근은 "정확한 날짜는 모르지만 이동건이 군입대 영장을 받았다. 이동건이 군입대를 더 이상 미루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