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18일 미니앨범 내고 가수로 컴백

김지연 기자  |  2009.06.17 08:10


가수 문희준이 18일 미니앨범을 내고 가수로 컴백한다.

문희준은 오는 18일 미니앨범 '라스트 크라이'(Last Cry)'를 발표하고 가수로 활동을 재개한다. '라스트 크라이'는 문희준이 작사·작곡 및 편곡을 담당, 싱어송 라이터로서의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한 음반이다.


타이틀곡 '토이(Toy)'를 비롯해 총 3곡, 5트랙으로 구성된 '라스트 크라이'는 이별을 테마로 슬픈 감성들을 배가시킬 곡들로 채워졌다. 타이틀곡 '토이'는 이유조차 모른 채 이별을 받아들여야 하는 이의 상처와 고통을 표현한 곡으로 일렉트로니카와 록이라는 두 장르가 절묘하게 만난 노래다.

17일 문희준은 소속사를 통해 "몇 번을 마주쳐도 그 아픔이 항상 똑같아 더욱 슬픈 이별이 이번 미니앨범의 주요 테마"라며 "내 노래들로 인해 슬픈 이별들이 마지막이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한 곡, 한 곡 최선을 다해 노력을 기울였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문희준은 SBS '절친노트2', MBC '태지혜교지현이'에 출연 중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