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 "김남주 헌신적으로 아이 키운다"

문완식 기자  |  2009.06.17 21:44


배우 김승우가 아내인 배우 김남주가 아이 키우는 것을 보면 정말 헌신적이라고 밝혔다.

김승우 17일 오후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했다. 이날 'TV연예'는 한 신인 가수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있는 김승우를 찾아갔다.


김승우는 "아내와 하루에 문자메시지와 전화통화를 포함해 20번 이상 연락한다"고 밝혀, 부부애를 과시했다.

그는 "아내가 드라마(내조의 여왕)촬영으로 바쁠 때 아이와 좀 놀아주는 것으로 아내를 도왔다"고 '내조의 여왕'에 대한 외조 방법을 밝혔다.


김승우는 "아내는 드라마 속 캐릭터(천지애)와 현실에서도 정말 닮았다"며 "아이 키우는 것을 보면 정말 헌신적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아내' 김남주에 대해 말했다.

김승우-김남주 부부는 지난 2005년 첫 딸을 얻은데 이어 지난해 아들을 얻는 등 1남 1녀를 키우고 있다.


한편 김승우는 김남주의 8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인 MBC '내조의 여왕'에 카메오로 출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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