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사진=송희진 기자 songhj@ 가수 겸 탤런트 앤디가 경기도 홍보 모델로 나섰다.
앤디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18일 "앤디가 한국관광공사와 경기관광공사가 한류 관광 분야의 최대 마켓인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진행하는 경기 홍보 프로모션에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앤디는 이날 홍보 모델로서 '앤디의 경기 이야기'란 타이틀로 경기도 일대에서 화성 행궁·이천도예촌·신륵사 등 경기도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자연 경관은 물론 앤디가 직접 쇼핑, 먹거리 등을 체험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앤디가 한류스타로서 일본에서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경기 지역이 한층 일본 관광객들에게 가깝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탁 이유를 전했다.
이날 촬영된 '앤디의 경기 이야기'의 촬영 스케치는 오는 28일 일본 도쿄 웨스틴 호텔에서 개최되는 앤디의 일본 공식 팬클럽 이벤트인 "스페셜 파티 위드 앤디(Special Party with ANDY)'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며, 7월 중 정식사이트 오픈과 함께 일본을 포함한 국내외 웹사이트에 소개된다.
한편 앤디는 현재 SBS 일일드라마 '두 아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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