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렬, 건국대 그린경영 홍보대사 위촉

전형화 기자  |  2009.06.18 12:00


'허준' 전광렬이 그린경영 산학협력 홍보대사로 위촉, 그린경영의 전도사로 나선다.

18일 건국대학교는 "전광렬이 오늘 오후6시 서울 광장동 W서울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그린경영 임원과정 수료식에서 그린오션센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전광렬은 이날 그린경영임원 자격을 받고 앞으로 그린정책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전광렬은 "평소에 우리 자녀 세대들을 위한 친환경 지속가능한 개발과 에너지 고갈 문제, 기후변화 등에 관심이 있었다"면서"지난 3월부터 14주간 그린 비즈니스와 기후변화 협약 등 다음 세대를 위한 친환경 지혜와 정보를 배우게 됐으며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린경영 임원과정은 건국대 그린오션센터가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올해 3월에 개설했다. 전광렬은 지난 3월부터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 관계자, 주요기업 임원, 법조인 등 제1기생 41명과 함께 그린경영 임원과정을 수료했다.

전광렬은 이달 초 타케지로 수에요시 UNEP 특별고문이 강사로 나와 기후변화에 관한 강의를 할 때 후쿠다 전 일본 수상의 환경정책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져 수에요시 고문으로부터 "한국 영화배우는 모두 이렇게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냐"는 찬사를 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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