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군입대, 새로운 모습 준비기간 될 것"

이수현 기자  |  2009.06.19 09:33
엠씨더맥스 ⓒ사진=워너뮤직 코리아 엠씨더맥스 ⓒ사진=워너뮤직 코리아


오는 25일 입대를 앞둔 엠씨더맥스의 이수가 입대를 앞둔 심경을 밝혔다.

이수는 지난 18일 오후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의 '엠카운트다운' 녹화 현장에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나 "입대를 앞뒀지만 담담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수는 "지난 몇 년간 쉴 새 없이 달려왔다"며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상태였는데 쉴 수 있는 좋은 시간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는 "새로운 모습을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 될 것"이라며 "오히려 왜 일찍 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고 덧붙였다.


엠씨더맥스의 또 다른 멤버 전민혁과 제이윤도 올 하반기 입대를 앞두고 있다.

전민혁은 "어차피 대한민국의 남자라면 모두가 다녀와야 하는 곳이기 때문에 섭섭하거나 한 감정은 없다"며 "다녀와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제이윤 또한 "2년 정도 음악을 못하다 보면 하고 싶어지지 않겠느냐"며 "그 때가 되면 즐기면서 다시 음악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소 지었다.

한편 엠씨더맥스는 지난 18일 입대 전 마지막 스페셜 앨범 '리와인드 앤 리마인드'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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