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뮤비에 포미닛 막내 겨우 출연한 사연은?

이수현 기자  |  2009.06.19 10:46
포미닛의 권소현,허가윤,김현아,남지현,전지윤(왼쪽부터)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포미닛의 권소현,허가윤,김현아,남지현,전지윤(왼쪽부터)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5인조 신인 여성그룹 포미닛의 데뷔곡 '핫이슈' 뮤직비디오 촬영에 멤버 중 막내인 권소현이 겨우 참여한 사연이 공개됐다.

19일 포미닛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포미닛의 막내 권소현이 뮤직비디오 촬영 중간 과로로 병원에 실려갔었다"며 "이 때문에 멤버 네 명만 촬영을 할 뻔 했다"고 밝혔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권소현이 체온이 39도를 넘는 등 고열에 시달렸음에도 불구하고 아픈 내색 한 번 하지 않고 뮤직비디오 촬영을 강행했다"며 "스태프의 제보로 알게 돼 곧바로 병원으로 가서 열이 내릴 때까지 치료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권소현이 몸을 아끼지 않고 촬영에 임한 포미닛의 첫 뮤직비디오는 19일 온라인 전 포털사이트를 통해 공개 될 예정. 관계자는 "'핫이슈' 뮤직비디오에는 멤버들의 귀엽고 깜찍한 모습 뿐 아니라 섹시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포미닛은 지난 18일 케이블채널 Mnet의 '엠카운트다운'으로 공식 데뷔했다. 19일 KBS 2TV '뮤직뱅크', 20일 MBC '쇼! 음악중심', 21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며 공중파 데뷔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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