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찬란한 유산'이 토요 전체 시청률에서 1위를 차지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찬란한 유산'은 전국일일시청률 32.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에서 34.1%를 기록한 데 비해 1.2%포인트 하락한 수치이긴 하나 토요일 드라마와 비 드라마 부문을 통틀어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찬란한 유산'은 MBC '내조의 여왕'이 종영한 후 30%대 시청률을 이어가며 정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2009외인구단'은 8.7%, KBS 2TV '천추태후'는 12.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