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가 미국 실버독스 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21일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워낭소리'는 지난 15일 개막, 22일 폐막하는 2009 실버독스 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시네마틱 비전상을 받았다.
시네마틱 비전상은 시간적 이야기 구성을 가장 혁신적이고 탁월하게 성취한 작품에 주는 상으로 2500달러의 상금과 4000달러의 부상도 수여된다.
실버독스 다큐멘터리영화제는 미국 영화연구소(AFI)와 디스커버리 채널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다큐멘터리영화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