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힘내라힘' "일밤다웠다"VS"무도 후속?"

길혜성 기자  |  2009.06.21 19:24
\'일밤-소녀시대의 힘내라 힘\' <사진제공=MBC> '일밤-소녀시대의 힘내라 힘' <사진제공=MBC>


소녀시대를 또 다시 전면에 내세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의 새 코너 '힘내라 힘'이 시청자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힘내라 힘'은 21일 오후 '일밤' 2부를 통해 첫 방송됐다. 김용만 신정환 붐이 MC를 맡은 '힘내라 힘'은 소녀시대가 전국 각지의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 활력과 용기를 불어 넣기 위해 기획됐다.

첫 방송에서는 지속되는 경제 불황 속에서도 고기 정량을 지키는 양심가게를 찾아내, 이 가게의 매출을 올리는 미션이 시행되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방송 직후 여러 네티즌들은 과거 '일밤'이 '이경규가 간다' 등의 코너를 통해 사회의 숨은 양심을 찾았던 것 등과 관련, "공익적인 성격으로 돌아온 것을 환영하고 '일밤'다웠다"고 호평했다. 한 네티즌은 "재밌게 봤고, 불경기인데 우리 가게도 좀 도와달라"며 애교 섞인 글을 남기기도 했다.

반면 일부 네티즌은 최근 MBC '무한도전'이 '박명수의 기습공격' 편을 통해 어려운 식당의 매출을 올렸던 것과 관련, "'힘내라 힘' 첫 회는 박명수의 기습 공격과 비슷했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