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여장하고 '연인' 강혜정에 사랑고백

김수진 기자  |  2009.06.22 09:32


가수 타블로가 여장을 한 채 방송을 통해 '연인' 강혜정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타블로는 22일 오후 방송될 MBC '놀러와'의 '놀러와 짝궁을 소개합니다' 2탄에서 패널인 길의 '절친'으로 출연해 여장을 하고 여자친구인 강혜정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보냈다.


단짝 노래 자랑 시간인 '골방 노래 자랑'에서 타블로와 길이 속한 '죽은 시인의 사회' 팀은 화장까지 한 완벽한 여장의 상태로 룰라의 '날개 잃은 천사'를 혼신의 힘을 다해 불렀다.

이 과정에서 타블로는 "여자친구가 좋아할 것이다"는 출연자들의 부추김에 여장을 한 상태로 강혜정에게 사랑의 영상 편지를 보냈다.


제작진에 따르면 타블로와 길은 룰라 특유의 엉덩이 춤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 폭소를 자아냈다.

이 외에도 노홍철-장윤정 사랑과 우정사이의 세레나데 '그대와 함께', 김원희-김정은이 3일 밤낮을 연습했다는 'Maybe I Love you' 등 나머지 단짝들의 장기자랑도 함께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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