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송윤아 설경구 부부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최근 14억원대 복층 구조의 빌라를 전세로 마련, 신접 살림을 차렸다.
한편 설경구와 송윤아는 5월 28일 서울 방배동성당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설경구는 현재 영화 ‘용서는 없다’ 촬영 중이다.
선후배 배우에서 부부 관계로 발전하게 된 설경구와 송윤아는 2002년 영화 ‘광복절 특사’(김상진 감독)에 함께 출연했으며 2006년 영화 ‘사랑을 놓치다’(추창민 감독)에서 다시 한번 연인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후 두 사람은 사랑하는 커플로 발전 2년여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