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3집은 깜찍함 대신 섹시함?

이수현 기자  |  2009.06.23 09:26
브라운아이드걸스 ⓒ사진=내가네트워크 브라운아이드걸스 ⓒ사진=내가네트워크


4인조 여성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성숙미 넘치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브아걸 소속사 내가네트워크 측은 23일 3집 재킷 사진 중 일부를 공개했다. 이 사진 속 브아걸은 이전에 공개된 마린걸 콘셉트의 사진과는 느낌을 선보이고 있어 3집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소속사 측은 "재킷 사진은 가수와 곡을 설명해주는 역할을 한다"며 "이 재킷 사진을 통해 이번 음반이 결코 가볍거나 귀엽지만은 않은 분위기라는 것을 잘 알 수 있을 것"이라며 3집 콘셉트에 대해 귀띔했다.

브아걸은 지난해 'L.O.V.E'와 '어쩌다'를 통해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브아걸은 오는 7월 초 새 음반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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