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열애를 공식인정한 이시영(왼쪽)과 전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최근 공식 연인이 된 가수 전진과 이시영이 당초 24일 열릴 것으로 알려진 심경 고백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23일 전진 측은 "열애설과 관련 기자회견을 한다고 알려졌으나 이는 확정되지 않았던 일이 앞서 보도된 것"이라며 "기자회견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시영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기자회견, 나온 적도 들은 적도 없는 이야기"라고 기자회견은 예정에 없던 일이라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지난 1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우리결혼했어요' 코너를 통해 가상부부로 첫 인연을 맺은 전진과 이시영은 3개월 전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느낀 호감이 열애로까지 이어졌다.
전진과 이시영 소속사 모두 이 같은 사실을 인정하며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