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킬러변신, SS501 '대작 뮤직드라마' 공개

길혜성 기자  |  2009.06.23 13:22


5인조 아이돌그룹 SS501이 러닝 타임 20분 분량의 뮤직드라마 주연으로 나섰다.

그 간 연기자, 뮤지컬 배우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쳐온 SS501은 오는 7월 3일 'SS501 콜렉션'이란 타이틀로 새 음반을 발매한다. 이번 음반에는 지난 18일 먼저 공개된 허영생 김규종 김현중의 신곡은 물론 이달 30일 발표될 박정민과 김형준의 솔로곡 및 보너스 트랙도 담길 예정이다.


SS501 소속사인 DSP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이번 SS501 콜렉션 앨범에는 지난 5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촬영한 화보도 수록될 예정"이라며 "음반 발매에 맞춰 SS501 멤버 5명이 동시에 주연으로 나선 20분 분량의 뮤직드라마도 공개한다"고 전했다.

이번 뮤직드라마는 유명 뮤직비디오 연출자인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SS501 멤버 중 김현중과 박정민은 킬러 역을 소화했다.


DSP엔터테인먼트 측은 "20분 분량의 뮤직드라마 에피소드 22일 오후 5시 01분에 곰TV를 통해 최초 공개, 접속자가 폭주했다"며 "에피소드 2편과 풀 버전은 7월 초 곰TV를 통해 방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S501은 오는 8월 1, 2일 이틀 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갖는 것으로 시작으로 '2009 아시아 투어 콘서트'에 본격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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