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음반 발매 5일 연기..7월 1일 발매

이수현 기자  |  2009.06.23 17:28


가수 서태지의 8집 발매일이 5일 연기됐다.

서태지컴퍼니는 23일 서태지 공식 홈페이지에 'T, 여덟 번째 소리를 완성하다'는 제목의 공지사항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서태지컴퍼니 측은 "T의 여덟 번째 소리를 완성하는 정규음반 'Seotaiji 8th Atomos' 가 7월 1일 드디어 완성된다"고 밝혔다.

이어 서태지컴퍼니 측은 "T의 여덟 번째 소리, 총 12곡을 모두 담은 정규음반은 전곡을 새롭게 믹싱과 마스터링 작업을 거쳐 완벽한 사운드와 패키지로 가치가 더욱 빛나는 음반"이라며 "이는 T가 8집 활동을 함께 해온 여러분에게 선사하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서태지컴퍼니 측은 "아울러 언론에 기 보도되고, 투어버스 등 홍보물에 기재된 발매 일에서 부득이하게 연기되었음을 알려 드리며 이와 관련하여 여러분께 혼란을 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서태지는 당초 오는 25일 정규 8집을 발매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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