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내조의 여왕'의 김남주가 진짜 '내조'에 한창이다.
24일 김남주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김남주는 드라마가 종영한 뒤 CF 촬영 이외에는 가족들의 내조에 열심이다.
이 관계자는 "김남주 씨는 아이들 육아와 그간 밀려있던 집안 살림을 하면서 행복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작은 아이는 너무 어려서 뮤지컬을 데리고 가기 어렵지만 좀 더 큰 첫 째 아이는 직접 데리고 김승우 씨의 뮤지컬 공연장에 찾아가 응원하기도 한다"며 "벌써 김남주 씨가 뮤지컬을 네 번이나 봤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김승우 씨가 첫 뮤지컬 도전임에도 안정적인 연기와 노래 실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데는 아마도 이 같은 김남주 씨의 내조가 있었던 덕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김승우는 지난 2월부터 뮤지컬 '드림걸스'에서 남 주인공인 커티스 테일러 주니어 역을 맡아 공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