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고영욱,'띠동갑' 하늘과 사귀었다" 폭로

김겨울 기자  |  2009.06.25 00:33


최근 재결합한 룰라의 멤버들이 고영욱의 과거사를 폭로했다.

이들은 24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룰라는 과거 객원 멤버로 영입했던 하늘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고영욱과 친한 사이였다"며 묘한 뉘앙스를 풍겼다.


룰라의 원조 멤버이자 고영욱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신정환 역시 고영욱과 하늘이 심상치 않은 사이였다고 거들었다. 이에 김구라가 "사귀었어요?"라며 궁금해 하자 이상민이 "잠깐 만났어요"라며 쐐기를 박아 고영욱을 당황하게 만들면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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