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태영이 25일 무릎 연골 수술을 받기위해 병원에 입원한다.
윤태영은 이날 오후 서울에 있는 모 병원에 입원, 26일 그동안 드라마 촬영으로 미뤄왔던 수술을 받고 당분간 건강회복에 주력할 예정이다.
윤태영 소속사 투엔컴퍼니 관계자는 "윤태영이 당초 7월에 무릎 연골 수술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드라마 종영과 동시에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면서 "수술을 받은 이후에는 병원 방침에 따라 치료를 받으며 건강회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윤태영이 드라마를 촬영하는 내내 진통제를 맞으며 고통을 견뎌냈다. 촬영을 진행해왔다. 건강이 회복된 후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윤태영은 최근 종영된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2009 외인구단' 드라마 촬영도중 왼쪽 무릎 연골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지만 이 드라마의 종영까지 수술을 뒤로한 채 촬영을 강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