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스페이스'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하우신(왼쪽)과 키비 ⓒ사진=화면캡처
힙합 래퍼 키비의 뮤직비디오에 2PM 안무가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키비 소속사 소울컴퍼니는 25일 "키비의 3집 타이틀곡 '고 스페이스(Go Space)' 뮤직비디오에 전 세계에서 활약 중인 퍼포먼스팀 프리픽스(Prepix) 멤버들이 함께 출연했다"며 "특히 2PM의 안무가인 하우신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하우신은 유럽 등 국제무대에서도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전 세계적인 댄서로 인정받고 있다. 소울컴퍼니 측은 "하우신이 최근 2PM의 안무 외에는 국내에서 작업을 좀처럼 하지 않았다"며 "하지만 평소 키비의 음악에 관심을 갖고 있어 '고 스페이스' 뮤직비디오에서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 스페이스' 뮤직비디오는 '우주로의 여행'을 갈망하는 위트 있는 가사를 그래픽으로 표현해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