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인조 걸그룹의 막내 서현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신문 광고를 게재했다.
소녀시대 팬 카페 '화수은화' 내 20~30대 팬들의 모임인 '2030'은 27일 서현의 18번째 생일을 맞아 한 일간지에 축하 광고를 게재했다.
이 광고엔 "6월28일 막내공주 서현 양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즐거운 생일 보내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서현의 웃는 얼굴이 담겨 있다.
특히 '2030'에 따르면 이들은 서현의 생일을 맞아 YMCA 청소년 쉽터에 후원금을 기부하고 살 한 포대와 의류 등을 선물로 전달했다.
'2030' 측은 "이번 소녀시대의 타이틀 곡이 '소원을 말해봐'인데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의 작은 소원에 귀를 기울이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