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주연의 '블러드'가 26일(현지시간) 영국에서 개봉했다.
28일 영국 영화전문사이트 스크린러시에 따르면 전지현의 첫 해외 진출작 '블러드'(감독 크리스 나흔)는 유럽의 영화배급사 파테 배급으로 26일 영국 런던, 맨체스터, 벨파스트 등지의 총 233개 스크린에서 일제히 개봉했다.
관람등급은 국내와 마찬가지로 18세 관람불가를 받았다.
'블러드'는 오는 7월10일 미국에서 개봉한다. 국내에서 지난 11일 개봉한 '블러드'는 첫주 10만 명도 불러모으지 못할 정도로 흥행에 참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