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정형돈 랩 실력에 깜짝 놀랐다"

이수현 기자  |  2009.06.29 15:56
에픽하이(왼쪽)와 정형돈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에픽하이(왼쪽)와 정형돈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3인조 남성그룹 에픽하이가 개그맨 정형돈의 랩 실력에 감탄했다.

에픽하이는 지난 18일 MBC '무한도전'의 '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가칭)' 녹화에 참여해 정형돈과 함께 '바베큐'라는 신곡을 선보였다.


'바베큐'는 타블로가 작사, 작곡한 노래로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멜로디에 신나는 랩을 곁들인 댄스곡이다.

에픽하이는 정형돈과 무대를 마친 뒤 "형돈이 형의 즉흥적인 랩과 가창 실력에 깜짝 놀랐다"며 "처음에는 같이 듀엣 작업을 하라는 말에 심히 걱정됐지만 결과에 매우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에픽하이는 현재 리믹스 베스트 음반과 정규 6집 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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