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수술' 박상면, 장애 5등급 판정받아

김지연 기자  |  2009.07.01 09:45
박상면 ⓒ임성균 기자 tjdrsb23@ 박상면 ⓒ임성균 기자 tjdrsb23@


6월 초 디스크 수술을 받은 배우 박상면이 장애 5등급 판정을 받았다.

1일 한 방송 관계자는 "박상면이 최근 디스크 수술로 장애 5등급 판정을 받았다"며 "이에 최근 동사무소에서 장애 등급 신청 절차를 밟고 5등급을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9일 경기도 분당의 P병원에서 디스크수술을 받았다.


이어 이 관계자는 "장애 5등급을 받긴 했지만 드라마 등 스케줄을 소화하는 데는 무리가 없다"며 "다만 예전보다 건강관리에 신경을 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박상면은 수술 후 퇴원 당일에도 자신이 고정패널로 활약 중인 SBS '스타킹' 녹화에 참여하는 등 투혼을 발휘했다.


오는 3일에는 햇수로 10년 만에 부활한 '세 친구'의 케이블 버전인 tvN '세 남자(가제)' 첫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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