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명고' 정려원 "조기종영 아쉽지만 얻은 것 많아"

문완식 기자  |  2009.07.01 09:18
배우 정려원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정려원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정려원이 SBS 대하사극 '자명고'의 조기종영과 관련 아쉽지만 얻은 것이 많은 시간이라 후회는 없다는 뜻을 밝혔다.

정려원은 1일 측근을 통해 "첫 사극이라 긴장도 되고 많이 떨렸지만 잃은 것보다 얻은 게 많았다"며 "정말 있는 힘껏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고 전했다.


'자명고'의 조기종영과 관련해서는 "애초 예정됐던 50회까지 갔으면 했는데 아쉬울 따름"이라며 "배우로서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관계자의 전언에 따르면 최근 조기종영이 결정된 '자명고'의 현장분위기는 의외로 '최고의 상태'라고. 출연진들끼리 "현장 분위기만큼은 시청률 40%대 못지않다"고 얘기할 정도라고 한다.


정려원은 "여러모로 '자명고'를 통해서 많은 걸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을 맺었다.

정려원은 '자명고' 종영 후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물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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