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홀', 수목 드라마 독주체재...17.6%

김건우 기자  |  2009.07.02 06:59


차승원 김선아 주연의 SBS 드라마 '시티홀'이 수목드라마 왕좌 자리를 구축하고 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시티홀'은 17.6%를 기록, 동시간대 드라마 1위를 기록했다. 경쟁 드라마 KBS 2TV '파트너'는 8.4%를, MBC '트리플'은 7.6%를 나타냈다.


이로써 '시티홀'을 동 시간대 방영된 경쟁 드라마인 MBC '트리플'과 KBS 2TV '파트너'를 압도적으로 따돌리고 다시 한 번 수목극 정상을 차지했다.

'온에어'의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PD가 다시 호흡을 맞춘 '시티홀'은 말단 공무원이 시장에 도전한다는 내용의 코믹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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