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이수영 장나라, 2일 히딩크 만난다

길혜성 기자  |  2009.07.02 08:47
↑박경림(왼쪽)과 거스 히딩크 감독 ↑박경림(왼쪽)과 거스 히딩크 감독


박경림 이수영 장나라 등 국내 연예계 스타들이 거스 히딩크 러시아 축구 국가 대표팀 감독과 전격 만남을 갖는다.

2일 이수영 측은 오전 "KBS 2TV 드라마 '그저 바라 보다가'를 끝내고 잠시 휴식 중이던 이수영은 절친 박경림 장나라 등과 함께 오늘(2일) 전주로 간다"며 "단순한 행사방문이 아니라 히딩크 감독과의 만남을 위해 전주를 방문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는 히딩크 감독은 이날 전주에서 열릴 시각 장애인 전용 축구장 '히딩크 드림필드Ⅳ' 기공식에 나선다. 그리고 이 행사에 이수영 박경림 장나라도 함께 하기로 결정하면서, 세 명의 스타는 히딩크 감독과 만남을 갖게 됐다.

이수영 측은 "이번 만남은 평소 히딩크 감독과 돈독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박경림 덕에 이뤄지게 됐다"며 "이수영은 이번 행사에서 장애 아동들 앞에서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도 부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수영은 오는 8월 말 9집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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