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홀' 팬들, 응원댓글 책자+피자 80인분 쐈다

김건우 기자  |  2009.07.02 15:37


SBS 수목 드라마 '시티홀'이 드라마 팬들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지난 30일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 디시인사이드의 '시티홀 갤러리' 팬들은 SBS 일산제작센터 세트장을 방문, 100여 개의 특별한 선물과 80인분 피자 간식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특별한 선물은 '시티홀'의 명장면, 명대사와 패러디 작품, 응원 댓글이 담긴 160페이지 상당의 책자와 드라마에서 등장하는 가상도시 인주시의 마크가 새겨진 여권 지갑이다.

이번 특별 선물은 '시티홀 갤러리'의 팬들이 약 한 달여 간의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물을 받은 배우와 스태프들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 팬은 "시티홀에 참여 했던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좋은 작품을 함께 했던 추억을 같이 공유했으면 하는 바램에서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시티홀'은 김선아와 차승원의 코믹 연기가 큰 호평을 이끌어 냈다. 3일 종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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