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대장금' 대표배우로 日열도 달궜다

김현록 기자  |  2009.07.03 08:28


탤런트 박은혜가 한류 드라마 '대장금'의 대표 배우로 일본을 찾아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박은혜는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의 TBS방송국 사카스 광장에서 열린 '장금이의 고향 WE ♡ KOREA 프로젝트 '아츠캉'' 발표회에 참석했다.


250개가 넘는 매체 취재진과 관객들이 차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대장금'에서 장금이의 오랜 친구 연생이 역할을 맡았던 박은혜는 단아한 연두빛 한복을 입고 행사장에 등장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젝트 '아츠캉', 이른바 '열한(熱韓) 프로젝트'는 일본 전역에 한류 열풍을 일으키겠다는 일본 방송국 TBS의 계획. 이에 따라 TBS는 이미 방영된 '대장금'을 오는 21일부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4시에 방영할 예정이다.


또 TBS 사카스 광장에는 한국의 문화를 배우자는 모토로 약 2개월간 한국요리를 즐길 수 있는 '대장금' 레스토랑을 설치하고, 일본 내 한국 식당 500여 개와 협력하여 '대장금' 포스터를 게재하고 선물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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