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LA 스테이플 센터에서 열리는 고 마이클 잭슨(사진)의 장례식이 1만1000명의 조문객에만 공개된다.
2일 CNN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 총 2만석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엄수되는 마이클 잭슨 장례식은 미리 표를 구한 1만1000명의 팬들에게만 공개될 것이라고 장례 조직위원회 관계자가 밝혔다. 표는 무료 선착순으로 배포될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 장례식에 앞서 마이클 잭슨 유가족은 별도의 가족 장례식을 거행할 예정이라고 유족측은 밝혔다.
스테이플스 센터는 마이클 잭슨이 지난 25일 사망 이틀 전 공연 리허설을 했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