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의 굴욕? 신문지 위에서 홀로 맨밥 '수모'

김현록 기자  |  2009.07.04 10:02


인기정상의 그룹 2PM의 에이스 닉쿤이 신문지 위에서 맨밥을 먹는 굴욕으로 눈길을 끈다.

스타와 일반인 여성과의 미팅 버라이어티로 개편한 MBC '스친소 서바이벌'에 출연하고 있는 닉쿤은 4일 방송분에서 결국 0표의 수모 속에 신문지 위에서 맨밥을 먹는 수모를 당했다.


닉쿤은 여성 출연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화려하게 등장,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는 듯했다. 그러나 닉쿤은 남성 출연자들의 질투로 인해 불리한 식사 데이트 조건을 받게 됐고, 자신감을 보이며 기다렸지만 결국 여성 출연자들에게 선택받지 못해 굴욕적인 상황을 맛봤다.

닉쿤은 중간선택 시간에도 여성출연자들의 마음을 받지 못해 0표라는 수모를 당하며 데뷔 이래 최고의 굴욕을 경험했다.


반면 2PM의 막내 찬성은 여성들의 강력한 대시로 삼각관계에 휩싸이며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이에 닉쿤은 찬성과 베개싸움을 벌이며 "내가 형이야"라고 분노의 일격을 가했지만, 찬성이 공격을 가볍게 받아내 또 한 번 굴욕을 당했다.

한편 붐은 이날 방송에서 클럽 '산티아나'를 오픈하고 전 출연자들이 각종 소품을 이용해 '싼티 댄스'로 상대에게 어필하는 코너를 진행해 웃음을 안겼다. 이휘재는 온 몸을 던지며 몸 개그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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