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추모방송도 뜨거운 인기..9.7%

이수현 기자  |  2009.07.05 09:11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인기는 사후에도 여전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팝의 황제 불멸의 라이브'는 전국일일시청률 9.7%를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달 27일 동시간대 방송된 MBC '오늘밤만 재워줘'가 5.5%를 기록한데 비해 4.2% 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로 마이클 잭슨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MBC에서 지난달 25일(미국 현지시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마이클 잭슨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1992년 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진행됐던 '라이브 인 부쿠레슈티-데인저러스 투어' 공연 실황을 담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생방송 심야토론 임시국회 해법은 무엇인가'는 2.4%,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 10.8%, SBS '김정은의 초콜릿'은 3.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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