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특별기획 '찬란한 유산'의 인기가 뜨겁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5일까지 한 주간 방송된 지상파 3사 프로그램 중 '찬란한 유산'이 37.7%의 시청률을 기록, 주간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이 29.3%의 시청률로 2위에 올랐으며 KBS 2TV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이 26.5%로 3위를 기록해 주말극 두 개가 시청률 상위권에 포진했다.
예능프로그램 중에서는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패밀리가 떴다'가 24.7%로 1위를 차지했고 KBS 2TV '개그콘서트'가 19.7%, KBS 2TV '해피선데이'가 19.4%의 시청률로 그 뒤를 이어 일요 예능프로그램이 모두 상위 3위권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