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유이 "고현정 아역은 가문의 영광"

김겨울 기자  |  2009.07.06 08:53
\'선덕여왕\'의 유이(왼쪽)와 고현정 '선덕여왕'의 유이(왼쪽)와 고현정


여성 그룹 '애프터 스쿨'의 유이가 MBC 월화 드라마 '선덕여왕'의 미실(고현정) 역의 아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유이는 '선덕여왕'의 13부와 14부에서 어린 시절의 미실 역으로 특별 출연하게 됐다. 유이는 "설마 설마 제가 고현정 선배의 아역이 될 줄이야. 상상도 못했던 일이 현실로 일어났다"며 감격했다.


유이는 이어 "공연이나 행사로 바쁜 일정 속에 '선덕여왕'을 다운받아서 12회까지 전부 시청했다"며 "우리 멤버 언니들도 모두 '선덕여왕'의 광팬이고 우리 어머니도 내가 고현정 선배의 아역을 한다니까 처음에 믿지를 못했다. 가문의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유이는 또한 "고현정 선배의 연기는 정말 최고라고 생각한다"라며 "명성과 시청자들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는 미실 캐릭터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이가 연기하는 방송분은 6일과 7일에 나눠서 방송된다. 유이는 미실이 첫사랑인 사다함과 안타까운 이별을 하는 장면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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