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의 2PM, 해외연예인 최초 태국수상과 만남

이수현 기자  |  2009.07.06 10:37
2PM ⓒ사진=송희진 기자 songhj@ 2PM ⓒ사진=송희진 기자 songhj@


7인조 남성그룹 2PM이 해외 연예인 최초로 태국 수상과 만났다.

2PM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6일 "2PM이 태국 정부 주도의 캠페인 '아이 러브 태국(I Love Thailand)'에서 태국을 찾는 전체 해외 아티스트 중 대표로 선정돼 태국 수상의 초청을 받았다"며 "이에 지난 3일 태국 정부 청사에서 태국 수상 아피시트 웨차치(Abhisit Vejjajiva)와 만났다"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태국 내 차트를 휩쓸며 해외 아티스트 중 가장 사랑받고 있는 2PM의 인기는 물론, 특히 태국에서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멤버 닉쿤의 인기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PM은 이날 수상으로부터 '아이 러브 태국' 티셔츠와 핀을 수여 받고 2PM의 태국 내 발매 앨범 '2PM Thailand Special Edition'을 태국 수상에게 전하기도 하는 등 태국 수상 및 관계자들과 함께 뜻 깊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태국 현지 TV, 신문 등 현지 주요매체를 통해 주요하게 보도되기도 했다.


이에 2PM의 멤버 닉쿤은 소속사를 통해 "저와 2PM을 늘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이렇게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너무 감사하고 영광스러운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PM은 6일 태국 방콕에서 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비롯한 기타 일정을 마친 후 8일 귀국 할 예정이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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