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의 신곡 '소원을 말해봐'가 음반, 음원에 이어 벨소리까지 주간차트를 석권했다.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소녀시대 미니 2집 타이틀곡 '소원을 말해봐'가 7월 첫째 주 멜론, 도시락, 엠넷, 벅스 등 온라인 음원사이트의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며 "또한 SKT 벨소리 주간차트,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인 한터 주간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소녀시대가 '소원을 말해봐'를 통해 소녀시대만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퍼포먼스로 음악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며 "팔과 다리 동작을 포인트로 전체적인 실루엣과 멤버간의 조화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안무로 구성해 소녀시대의 새 무대에 대한 기대를 100% 충족시킨 것"이라고 인기 요인에 대해 분석했다.
네티즌 역시 소녀시대의 안무를 접한 뒤 제기차기춤, 각선미춤, 미스코리아춤 등 다양한 이름을 붙여주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현재 '소원을 말해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