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샤크라 출신 이은(25ㆍ본명 이경은)이 엄마가 됐다.
이은의 한 측근은 6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이은 씨가 지난달 29일 서울 압구정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득녀했다"고 밝혔다.
이은은 지난 1월17일 동갑내기 프로골퍼 권용 씨와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결혼 6개월 만에 첫 딸을 얻었다.
이은은 지난 2007년 10월 장수원을 통해 권용 씨를 처음 소개받았으며, 그해 12월부터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에 장수원은 결혼식 때 축가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기도 했다.
한편 이은은 지난해 7월 권 씨의 아버지 회사가 모 대기업과 법정 분쟁에 휘말리자 예비시아버지를 위해 검찰청 앞에서 1인 피켓 시위를 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