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성국 ⓒ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최성국이 뮤지컬 제작자로 변신했다.
6일 뮤지컬 '로미오 앤 줄리엣' 측에 따르면 최성국은 지난 4일부터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상연을 시작한 프랑스 뮤지컬 '로미오 앤 줄리엣'의 한국어 공연 제작을 맡았다. 최성국은 현재 공연제작전문회사 에스국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로미오앤줄리엣'은 고전적이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동시에 보여주는 매력적인 뮤지컬이면서 또한 한국의 감성으로 재구성돼 오는 8월 2일까지 상연된다.
'로미오앤줄리엣'에는 임태경, 신성록, 김소현, 박소연, 김진태, 강효성, 신영숙, 이건명 등 뮤지컬 계를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들과 김덕남, 김문정, 최인숙 등 국내 최고의 스태프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