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극 1위 '선덕여왕',29.9%..30%대 아깝게 불발

김수진 기자  |  2009.07.07 06:54


MBC '선덕여왕'(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박홍균 김근홍)이 시청률 30%대를 육박하며 월화극 1위를 고수했다.

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선덕여왕'은 전국 일일 시청률 29.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명고'와 KBS 2TV '파트너'는 각각 7.9%와 6.8%를 기록했다.


'선덕여왕'은 지난 달 30일 방송분에서 29.2%를 기록하며 6일 방송분에서 30%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지만 0.1%포인트 낮은 29.9%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선덕여왕'은 박재정이 어린 미실의 첫 사랑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여장부 미실의 어린시절 첫 사랑의 남자인 '사다함' 박재정은 이날 미실의 회상장면에 등장 어린미실과 이루어질 수 없는 애틋한 사랑을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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