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자기야'PD "김지훈 하차, 아직 논할단계 아냐"

김지연 기자  |  2009.07.07 20:52
김지훈 ⓒ송희진 기자 songhj@ 김지훈 ⓒ송희진 기자 songhj@


남성듀오 듀크 출신 김지훈이 신종마약 투약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그가 고정출연 중인 SBS '자기야' 제작진이 아직 하차를 논할 단계는 아니라며 말을 아꼈다.


김지훈은 7일 신종마약 투약혐의로 체포돼 서울 동부지검에서 조사를 받았으며, 이날 오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뒤 김지훈이 출연 중인 SBS '자기야'의 백승일 PD는 "아직 김지훈 씨의 하차 여부를 논할 단계가 아니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8시 뉴스에 따르면 김지훈은 혐의사실을 부인하다가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자 혐의 사실을 부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3년 전 엑스터시와 대마초 투약혐의로 한차례 불구속 입건됐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