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 몸무게 감량하고 소년에서 남자로 '변신'

김지연 기자  |  2009.07.08 07:51


탤런트 이완이 SBS 새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출연을 앞두고 몸무게를 감량하는 등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이왕은 8일 스페셜 방송에 이어 9일 1회가 방송되는 '태양을 삼켜라'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장태혁을 연기한다. 이에 그는 촬영 전 꾸준한 운동으로 2~3kg의 몸무게를 감량하며 스타일을 변신했다.


특히 데뷔 후 줄곧 고수해왔던 아이돌 느낌의 헤어스타일도 남성미 물씬 풍기는 스타일로 바꿨다.

8일 이완 소속사 로고스는 "이완이 소년에서 청년으로, 이제는 성인 남자로 훌쩍 자라난 느낌을 보여주고 싶어 했다"며 "이에 하루도 거르지 않고 운동을 하며 몸매를 다졌다. 헤어스타일도 과감하게 변화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이로 인해 남자의 향기가 진하게 풍겨나는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올인'의 최완규 작가와 유철용 PD가 의기투합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태양을 삼켜라'는 국내 최초 아프리카 로케이션을 진행하는 등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성, 성유리, 전광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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