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김지훈 또 마약...연예인수사 확대되나

[MTN 4시N] 스타뉴스

봉하성 MTN PD  |  2009.07.08 21:15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김나랩니다. 오늘은 연예가 뜨거운 뉴스들만 모아 전해드릴 텐데요. 마약 파문의 오명을 벗고 작가로 변신한 구준엽씨와 다시 마약에 손 댄 김지훈씨 소식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먼저 가슴속 음악의 전설로 남아 있는 마이클 잭슨이 드디어 아동성추행 누명을 벗었다고 합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마이클 잭슨 아동성추행 누명 벗어


마이클 잭슨이 죽어서야 '아동 성추행' 누명을 벗게 되었습니다. 1993년! 잭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마이클 잭슨을 기소한 조단 챈들러 는 "이제 진실을 말해야 할 때가 됐다. 마이클 잭슨은 자신에게 아무 짓도 하지 않았다. 그 모든 것은 가난을 벗어나고 싶어 한 아버지가 꾸민 짓 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조단의 고백으로 인해 잭슨은 죽어서까지 그를 따라다니던 '아동 성추행자'라는 누명을 벗게 되었습니다.

구준엽 올바른 클럽 문화 즐기기 <파워클럽> 출간


화려한 DJ 솜씨로 주목받고 있는 DJ 쿠!! 가수 구준엽씨가 이번엔 작가로 변신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구준엽:인터뷰]

“안녕하세요? 디제이 쿱니다. 머니투데이 시청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바로 어제였죠? 구준엽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클럽에서 출판기념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구준엽 : 인터뷰]

자타공인 클럽 전도사 구준엽씨!! 그에게 클럽은 어떤 존재인지 궁금한데요.

[구준엽:인터뷰]

“스트레스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이구요 저만의 아이디어 ,,??”

한편, 구준엽씨는 잦은 클럽 활동으로 검찰로부터 마약투약자라는 의심을 받기도 했는데요.

[구준엽 : 인터뷰]

“결백을 증명하기 보다는 더 화가 났어요. 난 아니니까 왜 왔냐? 그런데도 검사를 해 갔었고. 그래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결백을 증명 했고요. 모든 사람이 그렇지 않다는 걸 제가 증명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뻤어요.”

많은 우여곡절 끝에 결백을 증명한 구준엽씨! 그는 특히, 마약 조사 당일도 클럽에 갔었다고 하는데요.

[구준엽 : 인터뷰]

“갑자기 제가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는 게 더 웃기잖아요. 더 솔직히 말해서 검사관이 저한테 그러더라고요.~클럽에 오는 사람들이 안았느냐 저한테 물어봤어요. 아니다 사람들은 아직 많이 오고, 나도 오늘 갈 거다. 검사 한 다음에 갔어요. 클럽에”

구준엽씨의 클럽 사랑 정말 대단한데요. 그의 이런 열정이 녹아 있는 책 <파워클럽>!! 올바른 클럽 문화 정착을 위해 애쓰는 그의 모습이 정말 자신감 있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구준엽 : 인터뷰]

가수 김지훈 마약 투약 혐의로 긴급 체포

가수 김지훈 씨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습니다. 김 씨는 지난 1월, 강남의 한 클럽에서 신종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검찰 관계자는 혐의를 부인하던 김 씨가 구체적인 증거를 내밀자 마약 투약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검찰은 김 씨 외에 전직 모델 1명도 신종 마약을 투약한 정황을 확보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다른 연예인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김지훈씨 지난 2005년에도 엑스터시와 대마초 복용 혐의로 한 차례 불구속 입건된 적이 있었죠? 하지만 최근 재기에 성공하며 활발히 활동을 해 왔었는데요. 또다시 이런 일이 생기다니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번은 실수겠지만 두 번은 좀 아니지 않나요? 김지훈씨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는 말 명심하시고요. 깊이 반성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스타뉴스는 여기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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