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듀엣가요제' 앨범 1만장 '품절'..곧 2차 판매

김겨울 기자  |  2009.07.09 09:05


MBC '무한도전'에서 발매한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앨범의 1차 예약 판매가 품절됐다.

'무한도전'의 한 제작진은 8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8일 오후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앨범의 1차 예약 판매 분인 1만 장이 완판 됐다"고 밝혔다.


이 제작진은 "곧 2차 예약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앨범'은 한 장에 9900원으로 1차 예약 판매 분인 1만 장의 매출액은 9900만원이다.

이와 함께 '무한도전'의 한 제작진은 깜짝 이벤트를 공개했다. 이 제작진에 따르면 10일부터 배송에 들어갈 앨범에는 50명 중 한 명 꼴로 CD 속에 '2009 무한도전 연말 콘서트' 티켓을 숨겨 놨다.


이 제작진은 "이번 앨범의 수익금 전액이 불우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인 만큼 좋은 일을 하는 분들과 연말 콘서트를 함께 보고자 하는 의미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앨범은 유재석이 타이커 JK와 윤미래와 부른 'Let's Dance(렛츠 댄스)', 박명수와 제시카가 함께 부른 '냉면', 정준하와 윤종신, 애프터스쿨이 함께 한 '영계백숙', 전진과 이정현이 함께 부른 '카리스마'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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