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오빠밴드'와 맞짱 뜬다

김겨울 기자  |  2009.07.09 10:34
<\'라디오스타\'(위), \'오빠밴드\'(아래),사진제공=iMBC> <'라디오스타'(위), '오빠밴드'(아래),사진제공=iMBC>


MBC '황금어장'의 '라디오 스타'(이하 '라디오 스타')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의 '오빠밴드'와 만났다.


8일 오후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라디오스타'의 사전 녹화에 '오빠밴드'가 게스트로 참석했다.

'오빠밴드'에서 매니저 역을 맡은 김구라가 홍보를 위해서 '라디오 스타'의 섭외를 적극적으로 부탁했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5% 이하(TNS미디어 코리아 전국기준)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일밤'의 고정 코너 MC로서 안타까운 마음을 털어놨다.

또한 동시간대 타 방송사에서 활약 중인 김국진과 윤종신을 만나 신경전을 벌이기도. 김국진은 KBS 2TV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에서 윤종신은 SBS '일요일이 좋다'의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 중이다.


한 관계자는 "김국진, 김구라, 신동엽, 탁재훈, 신정환, 윤종신 등 대한민국 최고 MC들이 모였던 만큼 불꽃 튀는 설전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한편 '오빠밴드'는 '라디오 스타'의 MC인 김구라를 포함해 신동엽, 탁재훈, 유영석 등이 출연하며 중년의 남자들이 밴드를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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