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해피투게더'는 15.3%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 날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박경림, 이수영, 장나라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들은 '해피투게더'의 출연을 위해 합숙 훈련까지 했다며 기선 제압에 나섰다.
이후 이들은 MC 유재석이 모범 남편으로 보이는 현재와 다르게 과거에 여자 연예인들에게 추파를 던진 사실을 폭로했다.
이수영은 "유재석 오빠가 귓속말로 '결혼하자'고 했다"고 말해 유재석을 당황시켰다.
한편 '해피투게더'는 지난 2일 방송에서는 1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