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포스터, 김혜수-류시원-이지아 등 '매력발산'

김겨울 기자  |  2009.07.10 09:05
<사진제공=예인문화> <사진제공=예인문화>


김혜수, 류시원, 이지아 등이 SBS 새 주말드라마 '스타일'(극본 문지영, 연출 오종록)의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숨은 매력을 발산했다.


이들은 지난 6일 경기 일산 SBS 제작센터의 세트장과 야외에서 포스터 촬영을 진행했다. 이들은 패션 잡지를 배경으로 만든 드라마답게 다양한 의상으로 갈아입으며 각각 캐릭터에 맞는 세련된 매력을 뽐냈다.

극중에서 차장 박 기자 역을 맡은 김혜수는 블루 그린 스트라이프 원피스에 엔티크 풍의 귀걸이로 포인트를 줬다. 김혜수는 도도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포즈를 연출하며 완벽한 편집장 포스를 뽐냈다.


유명 요리사 서우진 역의 류시원은 시원한 블루색의 사파리 자켓에 화이트 팬츠에 포인트 넥타이를 매치한 댄디 룩을 선보였다.

1년 차 피처 에디터 이서정 역을 맡은 이지아는 여성스러운 검은색 하이웨스트 스커트에 캐주얼한 화이트 탑을 믹스 매치했으며 록 스타일의 뱅글 팔찌로 포인트를 줬다. 포토그래퍼 겸 패션 에디터 김민준 역의 이용우는 나염 티셔츠에 금색 목걸이로 포인트를 준 심플함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었다.


이들의 포스터촬영 현장은 전문 패션 화보 촬영 현장을 방불케 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한편 패션업계를 배경으로 20~30대 젊은이들의 일과 사랑을 그려 낸 드라마 '스타일'은 8월 1일 '찬란한 유산'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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